-
[월간중앙 심층취재] “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”
청와대·총리실·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…대관 담당 증언, “정보는 돈에 정비례”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‘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’ 삶을 산다. 최순실 국정농단
-
부동산 전자계약하면 주택담보대출 받을 때 금리혜택
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~4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30만4579건이다. 같은 기간 전·월세 거래량은 64만5833건이었다. 이 중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
-
국가 보유 물품 중 최고가는 352억원짜리 '이것'
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가가 보유한 건물 중 장부 가액이 가장 큰 건 정부세종청사(1단계)인 것으로 확인됐다. 2007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일대에 조성하기 시작한 세종청사 1단
-
“간첩수사 정보망·노하우 중요 경찰이 제대로 하겠나 의구심”
이번 개혁안의 최대 수혜 기관인 경찰은 내심 반기면서도 표정을 관리하는 분위기였다. 개혁안에 따르면 경찰청에는 수사경찰을 지휘하는 ‘국가수사본부’(가칭)와 대공수사를 전담하는 ‘
-
고위공직·특수·일반 3대 수사권 뺏긴 검찰 “최악의 날”
청와대는 14일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고 대공수사권을 국정원에서 경찰로 이관하는 등의 ‘권력기관 개혁 방안’을 발표했다. 이날 조국 민정수석(오른쪽)이 청와대 대브리핑실에서 개혁안
-
대공수사권 받아 몸집 커지는 경찰, "전문성 우려"
14일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혁안에 따라 경찰은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넘겨받게 돼 몸집을 불리게 됐다. 경찰 내 안보수사처(가칭) 설치를 통해서다. 이에 대해 경찰의 대공수사
-
아세안·인도와 윈윈하려면 … 한류 일방 진출보다 파트너 돼야
━ 신시장, 남쪽으로 가자 상생 교류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인 ‘코엑스 푸드 위크 2017’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아세안 10국의 식품들을 선보
-
중국 비리 까발리는 '핵폭탄 입' 궈원구이 美 망명 성사될까
미국에 칩거하며 중국 권력 핵심부의 각종 비리를 폭로하고 있는 궈원구이 정취안홀딩스 회장. [사진=궈원구이 페이스북] 중국 당국의 크나큰 골칫거리 궈원구이(郭文貴·50) 정취안(政
-
정미홍 “文 정권 축전 하나 못 받아…부정선거 증거도 있다”
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“문재인 정권은 원천적으로 무효”라고 주장했다. 정 대표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“문재인 정권은 원천적으로 무효다”라며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. 첫
-
"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"
중앙일보·JTBC·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.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
-
"MB 정부 때 김정남에게 망명 타진"
이명박 전 대통령의 2010년 재임 당시 모습 [중앙포토]이명박(MB) 정부 시절 한국 정보당국이 김정남(13일 사망)에게 “한국으로 망명하라”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.
-
미군, 튀니지서 비밀 ‘드론’ 부대 운영…“리비아 IS 정찰 임무”
미국 국방부가 비밀리에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미군 드론(무인기) 기지를 운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.26일(현지시간) 워싱턴포스트(WP)는 “미군의 정찰용 드론인 리퍼(Reaper)가
-
중국 “미국의 훙샹그룹 직접 제재에 반대”
미국이 북한 핵개발 지원의혹을 받고 있는 훙샹(鴻祥)그룹 및 관계자들을 직접 제재한 데 대해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다. 미국 당국이 제시한 증거에 따라 훙샹 그룹에 대한 전면 수사에
-
“도어록 비번 안 써놨다” “PC 암호 걸었다”…모두 거짓말
다른 사무실 도어록엔 비번 6789 공무원시험 준비생 송씨의 정부서울청사 침입사건으로 행정자치부가 출입 보안을 강화한 7일 YTN은 청사 내 다른 사무실 도어록에 남아 있는 숫자(
-
내년부터는 온라인 출생신고… 관공서 업무 더 스마트해집니다
클릭! 알아두면 편리해요생애주기별 원스톱 복지서비스등산로 앱, 통합 콜택시 번호도내년에는 부모가 관공서에 가지 않더라도 병원에서 발급한 출생증명서와 출생신고서를 우편으로 보내 출생
-
[인사] 행정자치부 外
◆행정자치부▶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이경태▶〃 시설운영과장 오정호▶〃 청사이전사업과장 심홍근▶세종청사관리소 시설1과장 황동훈▶대구청사관리소장 백승만▶이북5도위원회 황해도 사무국
-
인력·장비·훈련 업그레이드 … ‘조직 해체’ 충격에 사기 저조
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실시된 여객선 구조 훈련. 세월호 희생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의 인천 해사고 학생들이 갑판에 나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.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
-
[사설] 이 정부의 인사 난맥 도대체 어디가 끝인가
청와대가 내놓은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의 사퇴와 관련한 설명자료는 책임 전가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. 대통령 핵심 참모의 미심쩍은 중도하차에 대해 사과도 재발 방지에 대한 각오
-
[직격 인터뷰] 이문열 묻고 안경환 답하다
이문열(이하 이):한국 사회가 불화한 모습이 울적한 심정이 될 지경으로 제게는 강하게 다가옵니다. 그 불화가 분노와 분열로 치닫는 상황이라 더 걱정인데요. 사회공동체가 이런 상태
-
스노든 "미, 2009년부터 중국 해킹" … 공수 바뀌는 미·중
미국과 중국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. 중국을 공격하던 미국이 오히려 수세에 몰리는 형국이다. 에드워드 스노든(30) 전 미 중앙정보국(CIA) 직원이 미국의 대중국 해킹을
-
“칸막이 철폐 TF 만들고 예산 줘라” … 숙제 낸 대통령
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박 대통령, 이정현 정무·이남기 홍보·모철민 교육문화수석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박근혜 대통령이 1
-
한국형 해외 원조 현장을 가다 ② 빈곤의 고리 끊을 한국 ‘소프트 파워’
지난달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구의 국가등록청 직원들이 공문서 발급을 위해 수작업으로 국가등록증 원본을 찾고 있다. 코이카와 추진해온 전산화 작업은 내년 완료된다. [울란바토르
-
[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] 통의부로 뭉쳤다, 그러나 청사진이 달랐다
압록강 국경경비병들이 삼엄한 검문검색을 펼치고 있다. 일제는 압록강을 오가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검색했으나 독립군의 도강작전을 막지는 못했다. [사진가 권태균 제공] 러시아령에서
-
[200자 경제뉴스] 2012명에게 무료 고기 선물세트 外
기업 2012명에게 무료 고기 선물세트 인터넷 정육점인 nsmall은 15일 서울 용산역에서 축산 농가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쇠고기·돼지고기·오리고기 등을 2012명에게 선물로